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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세일즈 레터(VSL)란 무엇인가 !

by 아수랑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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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고 귀로도 듣는 세일즈 레터

 

잠재고객을 모아 꾸준히 소통하는 중에 판매를 제안하려면 '세일즈 레터'가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요즘 영미권에서는 일반 세일즈 레터보다 '비디오 세일즈 레터(VSL)'가 더 활발히 이용되고 있습니다. 텍스트만 담긴 세일즈 레터보다 전환율이 높기 때문이죠. 일반 세일즈 레터는 보통 텍스트나 이미지만을 사용하지만 비디오 세일즈 레터는 동영상에 텍 스트를 띄우고 이를 음성으로도 들려주며 구매를 호소합니다. 즉, 시각과 청각 모두에 호소하는 것이 비디오 세일즈 레터의 특징입니다.

 

 

비디오 세일즈 레터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비디오 세일즈 레터는 1~5줄 정도의 텍스트가 적힌 슬라이드를 띄우고, 내레이터(판매자) 가 슬라이드를 한 장씩 넘기면서 텍스트를 읽어주는 방식으로 동영상을 제작합니다. 이처럼 비디오 세일즈 레터를 사용하면 판매자가 꼭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도 효과적인 세일즈를 할 수 있습니다.

 

 

형식과 내용, 길이는 어떻게 구성하는가

 

일반적인 프레젠테이션은 슬라이드에 요점만 입력해두고 발표자가 말로 풀이합니다. 반면 비 디오 세일즈 레터는 내레이터가 말하는 내용을 모두 텍스트로 삽입합니다. 말하는 내용이 슬라이드에 빠짐없이 포함되어 있으니 말에 맞춘 자막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한 슬라이드에 텍스트를 가득 채우는 건 아닙니다. 1장에 1~5줄 정도만 담아 시청자가 듣고 따라 읽기 적당한 속도로 슬라이드를 계속 넘기며 읽습니다. 물론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나 도표 등을 적 절히 첨부할 수도 있습니다.

 

비디오 세일즈 레터는 고객에게 가치를 전하는 동영상 콘텐츠입니다. 그러므로 전반부 70% 정도에는 실질적으로 가치 전달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루고, 후반부 30% 정도에 세일즈 제안 내용을 담는 게 바람직합니다.

 

동영상은 필요하다면 20~60분 정도로 길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고객이 정말로 상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더 많은 정보를 원할 것이므로 동영상이 길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1시 간이 넘는 동영상으로 만드는 사람도 제법 있으니까요.

 

처음에는 전문가가 만든 비디오 세일즈 레터를 참고해서 세일즈 동영상을 만들어보세요. 어 렵지 않게 나름 괜찮은 동영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처음에는 다른 온라인 마케터 들이 세일즈 동영상을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 활용하는지 알아보고, 여러 사례를 찾아보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이미지 조합 방식으로 발전하는 비디오 세일즈 레터(VSL) 최근에는 텍스트만이 아니라 이미지 또는 움직이는 요소를 조합해 애니메이션 영상을 만들어 주는 온라인 서비스도 출시됐습니다. 그중 하나가 두들리(https://doodly.kr/)입니다. 두들리를 이용하면 텍스트와 움직이는 이미지 요소를 결합한 비디오 세일즈 레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두들리는 화이트보드에 직접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듯한 장면을 연속 동작처럼 이어줍니다.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아서 텍스트 기반의 비디오 세일즈 레터보다 훨씬 더 시청자의 시선을 끌 수 있어 세일즈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 두들리 튜토리얼 영상( https://doodly.kr/)

 

 

 

또다른 서비스 중 하나는 브레스(https://vresss.com/)입니다. 브레스는 파워포인트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 영상 제작이 귀찮았던 사람이라면 좀 더 쉽고 편하게 AI를 활용해 원스톱으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 브레스 소개 영상(출처: 브레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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